그라비티, 외국인 전용 '라그나로크 에디션 선불교통카드' 출시

사진=그라비티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그라비티는 로카모빌리티와 손잡고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외국인 전용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선불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한정판 라그나로크 로카M 선불교통카드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교통카드다. 카드 앞면에는 한국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은 라그나로크 캐릭터와 포링을 넣어 귀여운 매력과 함께 한복의 아름다움을 한층 배가시켰다. 카드 뒷면에는 라그나로크 로고를 넣어 심플함을 더했다.

라그나로크 로카M 선불교통카드는 교통결제 뿐만 아니라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이면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하다. 롯데마트 서울역 지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후 택스리펀(TAX Refund)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 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선불교통카드에는 대중교통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3000원이 충전되어 있다.

박진온 그라비티 IP사업 PM은 "많은 외국인들이 롯데마트 서울역 지점에 방문해 한정판 라그나로크 선불교통카드를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