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클러스터사업단, 미국 'LA한인축제' 참가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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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12~15일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된 'LA 한인축제(LA 농수산물 엑스포)'에 참가해 진안홍삼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행사에 사업단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인 진안군에서 생산된 홍삼제품이 미국에서도 입지를 확보하길 바란다"면서 "진안군 홍삼제품의 인기가 많아 보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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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12~15일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된 ‘LA 한인축제(LA 농수산물 엑스포)’에 참가해 진안홍삼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LA 한인축제는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열렸다.
사업단은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농·생명식품 해외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 20개 기업 중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축제에 참가했다.
진안군의 대표 브랜드인 ‘진안홍삼’ 제품을 홍보, 시식, 판매하면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장에서 진안홍삼의 관심도는 높았다. 특히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제품인 ‘프리미엄 홍삼정(농축액)’과 프리미엄 홍삼정 골드(스틱형)는 행사 2일차에 모두 판매될 정도였다.
또 진안홍삼 데일리와 진안홍삼 캔디, 젤리, 진연홍 홍삼 마스크팩, 홍삼정과(송화수명인)는 전량이 판매됐다.
12일 개막행사에는 미국을 방문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부스를 직접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행사에 사업단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인 진안군에서 생산된 홍삼제품이 미국에서도 입지를 확보하길 바란다”면서 “진안군 홍삼제품의 인기가 많아 보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정배 홍삼클러스터사업단장은 “진안홍삼 브랜드와 제품이 미국에 진출한 지 7년이 되었는데 아직 미비한 점이 많다”며 “단점을 보완해 진안홍삼이 미국 수출 실적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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