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사무소 숙소서 작업자에 흉기 휘두른 작업반장, 현행범 체포

김미루 기자 2023. 10. 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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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임금 문제를 두고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40대)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인력사무소 숙소로 쓰는 원룸에서 B씨(30대)의 목 부분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공사장 작업반장으로 일하는 A씨는 작업자 B씨와 임금 문제로 다투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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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기 수원시에서 임금 문제를 두고 다투다가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40대)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쯤 인력사무소 숙소로 쓰는 원룸에서 B씨(30대)의 목 부분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공사장 작업반장으로 일하는 A씨는 작업자 B씨와 임금 문제로 다투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112에 직접 신고했고,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B씨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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