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차은우와 6시간 키스신 촬영…입술이 점점 붓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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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6시간 넘게 차은우와 키스신을 촬영했던 일화를 전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임수향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 때 차은우와 6시간 동안 키스 장면을 찍었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극 중에서 첫 키스신이었다"며 "예쁘게 연출하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촬영했다. 이틀에 걸쳐 6시간 넘게 촬영했는데, 화면을 보면 입술이 점점 붓는 게 보일 정도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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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6시간 넘게 차은우와 키스신을 촬영했던 일화를 전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임수향, 한혜진,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임수향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 때 차은우와 6시간 동안 키스 장면을 찍었다고 밝혔다.
임수향은 "극 중에서 첫 키스신이었다"며 "예쁘게 연출하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촬영했다. 이틀에 걸쳐 6시간 넘게 촬영했는데, 화면을 보면 입술이 점점 붓는 게 보일 정도였다"고 했다.
또 그는 14세 때 미국으로 떠난 조기 유학을 회상했다. 임수향은 "저는 조기 유학 실패자"라며 "미국 유학 당시 한국에서의 수학 진도가 빠르기도 했고, 계산기를 쓰는 미국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 암산했더니 학교에서 '천재가 왔다'며 난리가 났다"고 했다.
임수향은 "제가 어렸을 때 악기 교육도 받은 경험도 있어 음악 천재란 소리까지 들었다"며 "근데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해 결국 1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1990년생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기생뎐', '아이리스 2',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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