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호반건설, 광주 일곡공원 내 ‘위파크 더원’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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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 일곡공원 내에 공급하는 '위파크 더원(Wepark The One)'이 이달 중 분양한다.
앞서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지난 3월 광주 '위파크 마륵공원'을 분양해 2개월 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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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38㎡ 중대형으로 구성... 1004가구 규모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광주광역시 일곡공원 내에 공급하는 ‘위파크 더원(Wepark The One)’이 이달 중 분양한다.
위파크 더원은 지하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로 구성됐다. 중·대형인 84㎡와 138㎡만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는 관련 법규상 전체 공원부지의 30%까지 아파트 건설이 가능한데, 광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9%대만 허용한다는 점에서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일곡공원은 약 100만여㎡의 초대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또 광주에서도 명문학군으로 손꼽히는 일곡동에 들어선다. 실제 반경 1㎞ 이내에 13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교통도 우수하다.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내에 예정돼 있고,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대형마트와 관공서, 은행, 병원,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앞서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지난 3월 광주 ‘위파크 마륵공원’을 분양해 2개월 만에 완판됐다. 지난 8월에는 ‘위파크 더 센트럴’을 분양했는데 625가구 중 일반분양 529가구 모집에 총 2312명이 청약, 평균 4.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라인건설 분양 관계자는 “올해 두 건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분양을 모두 성공했는데 일곡공원 프로젝트는 이전 사업보다 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일곡지구에는 20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많아 중대형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가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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