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 학생선수 104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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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3 충청남도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엣 학생선수 10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충남에서는 직업계고 21개 학교에서 선발전을 거친 104명의 학생들이 대표가 되어 38개 직종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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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3 충청남도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엣 학생선수 104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충남에서는 직업계고 21개 학교에서 선발전을 거친 104명의 학생들이 대표가 되어 38개 직종에 참가했다.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은 '숙련 기술 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 명장이 되고자 꿈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기술 연마에 힘썼고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량과 기술을 아낌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16년 만에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교 경기장 5곳에 최신 설비와 기자재를 확충했다.
또 지난해부터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대상으로 공사를 시작해 전국 숙련기술인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CNC밀링 등 9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천안공업고는 실습동 개축공사를 진행하면서 내부 철거 후 경기를 개최하고, 대회 후 개축공사를 계속해 효율적으로 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게임개발 등 6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천안상업고는 화장실 공사 등 시설환경을 개선해 대회 후에도 쾌적한 학교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
농업기계정비 등 5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천안제일고는 교내 도로포장을 새로 하고, 기존 실습시설 내부를 철거하고 외부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대회 경기장으로 조성했으며 주조 등 5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사이버보안 등 6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공주마이스터고는 최첨단 실습장을 구축해 경기 직종을 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술이 문화가 되고, 숙련기술이 축제가 되는 『2023 충청남도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예비 숙련기술인들이 맘껏 기량을 뽐내고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다"며 "충남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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