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응급수술 후 지난주 퇴원 “일상생활 가능, 복귀 준비” [공식]

이제훈 (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허혈성 대장염 응급수술을 받았던 배우 이제훈이 퇴원 소식을 전했다.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 측 관계자는 10월 16일 뉴스엔에 "이제훈이 지난주 퇴원했다. 자택에서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제훈은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라고 한다. 이제훈 측은 "개인 일정 소화를 검토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지난 1일 혈성 대장염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허혈성 대장염은 혈관의 폐쇄 없이 대장의 혈류 감소로 인해 대장조직의 염증과 괴사가 일어나는 질환이다.

이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공동 사회를 맡았던 이제훈은 행사에 불참하게 됐고,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 촬영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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