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개선 해법 찾는다...일자리 컨퍼런스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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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경기도, 31개 시군, 유관기관 일자리 정책 및 사업 담당자와 경기도 고용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손일권 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재단은 도내 시군별 구인 수요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 일자리 기회 창출과 고용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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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경기도, 31개 시군, 유관기관 일자리 정책 및 사업 담당자와 경기도 고용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재단은 오는 20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2023년 지역특화 일자리 컨퍼런스'를 연다. 이번 컨퍼런스는 도내 일자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용 현안 논의 및 일자리 관계기관 간 광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 청년기회과, 베이비부머기회과와 시군, 유관기관 일자리 담당자 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술혁신으로 인한 일자리 구조와 고용시장의 변화 △주요 계층(청년·중장년)별 고용 현황 및 개선 방안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현황, 사업 우수사례 발표 등 세부주제를 놓고 4개의 세션별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 '기술변화로 인한 고용시장 전망'을 주제로 논의가 펼쳐진다. 이시균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장이 디지털화로 인한 산업혁신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미래 영향에 대해 개진한다.
두 번째 세션과 세 번째 세션은 청년 고용 현황과 청년 단기 근속 문제 등의 일자리 현안 이슈, 시군 일자리센터 우수사례 공유를 주제로 최기성 한국기술교육대 교수와 안양시일자리센터 담당자가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조사 결과발표 및 일자리정책 과제'를 주제로 김윤중 재단 일자리연구센터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선다.
손일권 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재단은 도내 시군별 구인 수요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도 일자리 기회 창출과 고용서비스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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