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사임…총선 국힘 김해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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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이 16일 사임하고, 내년 총선 김해갑 국힘 후보로 출마 준비를 한다.
박성호(56) 진흥원장은 "지난 10개월 동안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으로 재직하며 김해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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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이 16일 사임하고, 내년 총선 김해갑 국힘 후보로 출마 준비를 한다.
박성호(56) 진흥원장은 "지난 10개월 동안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으로 재직하며 김해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청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진흥원장 재직시 대표 업무로는 소상공인 인터넷쇼핑몰인 김해온몰을 민간과 경쟁에 조기에 회원 1만명 돌파, 김해 대표 음식 1호 뒷고기 선정, 김해강소기업 100개 선정, 중소기업 애로사항 현장방문 상담 지원팀 구성 등을 제시했다.
내년 총선 출마 이유에 대해 "김해의 미래산업인 물류, 식품, 디지털, 컨텐츠, 의생명 등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해시 삼계동에 사무실을 내고, 김해시민플렛폼을 만들어 시민들과 소통한다.
박성호 진흥원장은 김해고, 경찰대학,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남도 행정부지사, 행안부 분권실장,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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