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일본 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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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은 16일 일본 피부약 전문회사인 마루호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GI-301'의 일본 내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단 선급금의 경우 마루호가 지아이이노베이션에 계약 실행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하기로 했다.
또 향후 판매에 따른 경상 로열티는 마루호가 지아이이노베이션에 순매출액 기준 합의된 비율로 총 계약 규모와 별도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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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은 16일 일본 피부약 전문회사인 마루호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GI-301'의 일본 내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 규모는 2982억1740만원으로 선급금과 개별 단계 마일스톤 등은 비공개다. 단 선급금의 경우 마루호가 지아이이노베이션에 계약 실행일로부터 30일 이내 지급하기로 했다.
또 향후 판매에 따른 경상 로열티는 마루호가 지아이이노베이션에 순매출액 기준 합의된 비율로 총 계약 규모와 별도로 지급한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로열티 만료일까지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측은 "선급금 반환 의무는 없다"며 "계약기간 동안 당사는 본 계약으로 인한 수익금을 합의된 비율로 ㈜프로젠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I-301은 지아이이노베이션이 프로젠에서 기술이전 받은 물질이다. 지난 2020년에는 유한양행에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판권을 1조4090억원 규모로 이전한 바 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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