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재대구포항향우회와 함께 지역 특산물 홍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대구포항향우회(회장 박영준)는 1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지역 대표 수산물시장인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찾았다.
박영준 재대구포항향우회장은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들은 항상 고향 포항을 사랑으로 지켜보고 있던 중 최근의 원전수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포항죽도시장을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우리 향우회의 죽도시장 방문을 통해 포항 죽도시장에 작으나마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의 지역특산물을 많이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포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재대구포항향우회(회장 박영준)는 1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지역 대표 수산물시장인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휘 전)청와대 춘추관장, 박태용, 이복만 죽도시장상가번회장 등 지역 인사들도 함께했다.
재대구포항향우회 지난 2022년 7월 포항죽도시장 살리기 협약을 체결을 했으며, 이번 죽도시장 장보기 행사는 원전 처리수 방출이후 수산물에 대한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됐다.
박영준 재대구포항향우회장은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들은 항상 고향 포항을 사랑으로 지켜보고 있던 중 최근의 원전수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포항죽도시장을 방문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우리 향우회의 죽도시장 방문을 통해 포항 죽도시장에 작으나마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의 지역특산물을 많이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포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이상휘 전)청와대 춘추관장은 "고향 포항을 위해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재대구포항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특히 전국5대 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부탁드리고 싶다"며 "오늘 죽도시장 방문이 재대구포항향우회 회원님들 간 교류를 증진하고 화합을 돈독히 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에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호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
- "발이 비행기 천장에 닿아, 죽을 줄"…난기류 만난 비행기 '공포'
- 5대 은행 전부 비대면 대출 막는다
- 8살 태권도 소녀, 시합 졌다고…멱살 잡고 뺨 때린 아버지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