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에 대하여' 가수 최백호, 기장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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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최근 '낭만에 대하여' 등 다수의 명곡을 부른 가수 최백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백호 님에게 기장군 홍보대사 활동에 흔쾌히 승낙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지역 출신이라 홍보대사 위촉에 매우 뜻깊고 전국적인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기장의 대중문화 발전과 대외적 홍보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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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낭만에 대하여' 등 다수의 명곡을 부른 가수 최백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최백호는 거친 허스키 보이스로 낭만을 노래하는 가객이자 음유시인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으며 1976년 데뷔 후 현재까지 라디오 DJ,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14일 열린 차성문화제에서도 최백호는 낭만콘서트를 열어 '낭만에 대하여', '보고 싶은 얼굴' 등 노래 11곡을 군민들에게 선사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백호는 향후 2년간 기장군을 대표해 기장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기장의 문화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최백호 님에게 기장군 홍보대사 활동에 흔쾌히 승낙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지역 출신이라 홍보대사 위촉에 매우 뜻깊고 전국적인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기장의 대중문화 발전과 대외적 홍보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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