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허위 녹취록 보도 연루 의혹에 "보고 받거나 지시한 적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에 대해 "보고 받거나 지시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16일) 김 의원은 '일부 언론의 과장 보도와 관련해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강백신 부장검사)은 지난 11일 오전부터 김 의원의 보좌관 최 모 씨의 국회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에 대해 "보고 받거나 지시한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16일) 김 의원은 '일부 언론의 과장 보도와 관련해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김 의원은 "당시 이철수 씨를 제보자로서 만났다. 제보 받은 이후의 전개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위 허위 보도와 관련해서 보고 받거나 지시한 적이 없으며 허재현 기자를 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고 저와 허 기자는 모르는 관계"라며 보도 개입 의혹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강백신 부장검사)은 지난 11일 오전부터 김 의원의 보좌관 최 모 씨의 국회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최 씨는 언론사 리포액트와 공모하여 대선 직전 허위 녹취록에 근거해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낸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를 받습니다.
[이상협 기자 lee.sanghyub@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안철수 ″오만방자 李, 오늘 제명 요청″…이준석, 눈물의 기자회견
- [단독] 만취해 흉기 휘두른 70대, 경찰 테이저건 맞고 체포
- 故 설리 4주기…여전히 그리운 ‘복숭아 미소’[M+이슈]
- ″경적 울려서″ 아이들 탄 차에 무차별 망치질 60대 집행유예…왜?
-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중국 북방 지역 영하권, 서북 지역 폭설
- 백종원, 식당 종업원 쓰러지자 심폐소생술로 구해
- ″중국어로 말하라″ 요구에 ″내가 원하는 언어로 말하고파″ 반발한 홍콩 인기 가수
- ″숨막히는 불륜현장″…흥신소가 미행해 찍은 사진 SNS에 게시돼
- 떨어진 휴대전화 주우려다…40대, 5m 깊이 환기구 추락사
-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여연 부원장·조수진 카톡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