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KISA, 개인정보 기술 우수기업 밋업데이 개최

임유경 2023. 10. 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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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밋업데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의 일환으로,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의 기술 홍보와 교류 확대 및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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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 계속할 것"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우수기업 만남의 장(밋업데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의 일환으로,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보유한 중소·새싹기업의 기술 홍보와 교류 확대 및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스타트업 챌린지에 신규로 선정된 6개 기업과 기존에 선정되었던 5개 기업 등 11개 기업이 참가하며, 성과경진대회·1대 1 맞춤형 상담·기술 홍보 등 참가 기업이 보유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우수기술을 투자자 및 산업계 종사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 경진대회에서는 2023년 스타트업 챌린지에 선정된 6개 기업인 △호패 △포체인스 △인피닉 △홈넘버메타 △사각 △지디피스튜디오가 보유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발표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 3개 기업에게는 시상도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하여 기술 수요처와의 1대1 컨설팅을 진행해 기술 사업화 방안, 기업 성장 전략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하여 맞춤형 상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업들이 수요처 및 산업계 종사자들에게 우수기술을 선보이는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이정렬 개인정보위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변화에 발맞춰 우수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을 개발·보유한 중소·새싹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개인정보 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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