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전남의대 신설 촉구” 대통령실 앞 1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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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계획이 조만간 발표 예정인 가운데, 김원이 의원이 대통령실 앞 1인 호소에 나서며 전남권 의대 신설 반영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에 의대가 신설되지 않는다면,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이 개선될 수 없다"면서, "의사 정원 증원 계획에 전남권 의대 신설을 포함해 공공 의료 확충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길 요청한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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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계획이 조만간 발표 예정인 가운데, 김원이 의원이 대통령실 앞 1인 호소에 나서며 전남권 의대 신설 반영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권에 의대가 신설되지 않는다면,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이 개선될 수 없다"면서, "의사 정원 증원 계획에 전남권 의대 신설을 포함해 공공 의료 확충이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길 요청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대 정원 확대 논의에 의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 지역의사제 도입을 함께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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