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8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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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농촌 8곳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생태마을은 해남 월교마을과 영암 오산마을, 영암 신마산마을 등 8곳입니다.

특히 해남 월교마을은 벼와 호박, 쑥, 황칠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이 재배 중이며, 영암 오산마을은 우렁이 농법으로 벼를 재배한 점이 반영됐습니다.

전남도는 지정된 생태마을에 대해 5억 원에 달하는 육성 사업을 펼치는 등 각종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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