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장산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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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가을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내장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시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장산 단풍철 행락 질서 확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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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가을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과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내장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시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장산 단풍철 행락 질서 확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관련 기관별 담당 업무에 대한 추진계획과 함께 호객행위, 바가지요금, 불법주정차 등에 대한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관광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5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12일까지를 ‘단풍철 행락질서 집중 확립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기로 했다.
이학수 시장은 "시와 유관기관·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행락질서를 확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가을철 내장산을 방문, 가족·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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