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시천면, 어려운 이웃에 위문금품 전달 등

서희원 기자 2023. 10. 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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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시천면은 면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천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수)는 사회단체와 산청양수발전소, 시천면, 덕산목욕탕, 지역주민 등을 통해 위문금 550만원을 전달했으며, 또 시천면 이장연합회(회장 이호태)도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시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자)에서도 위문금과 옷, 이불 등 생필품을 준비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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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 시천면은 면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반천리의 강모씨의 주택이 화재로 전소 돼 어려움을 겪고 있자 시천면 사회단체와 기관,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슬픔을 나누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천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수)는 사회단체와 산청양수발전소, 시천면, 덕산목욕탕, 지역주민 등을 통해 위문금 550만원을 전달했으며, 또 시천면 이장연합회(회장 이호태)도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시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자)에서도 위문금과 옷, 이불 등 생필품을 준비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 산청군, 축구로 영호남 화합


경남 산청군은 최근 생초체육공원에서‘2023년 경남 장년층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에는 함양, 거창, 고성, 함안 등 도내지역 축구팀뿐만 아니라 순천시, 남원시 등 호남지역팀까지 참가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산청군축구협회가 주관한 대회에서는 10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특히 50대, 60대 팀들로만 대회를 구성해 장년층들에게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을 다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풀리그 승점제로 치른 대회 우승은 앗싸팀(50대)과 거창팀(60대)에게 돌아갔다.

◇ 산청서, 2023산청엑스포 교통안전 캠페인


경남 산청경찰서(서장 송진섭)는 16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행사장 일원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 안전띠 착용 필수 등 교통안전수칙을 소개하는 부채, 데일밴드 등을 배부하며 귀갓길 안전보행,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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