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PC방 게임 이용시간 13% 줄어...'와우'만 버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10월 둘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변동은 없었으나 유일하게 일 이용시간이 4% 올라 돋보였다.
4위를 차지한 '서든어택'은 전주와 비교해 7.8%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메이플 스토리'의 감소 폭(-18.4%)이 높아 순위는 한 계단 올랐다.
'워크래프트 3'의 일 이용시간도 전주 대비 14.6% 감소했으나 '디아블로 4'가 28.3% 일 이용시간이 줄면서 순위 상승 효과를 누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글날 연휴가 포함된 지난 10월 9일부터 15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온라인 게임 PC방 게임 전체 이용시간을 보면, 추석 연휴 기간 대비 휴일이 적어 전주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톱20도 예외없이 이용시간 감소세에 따라 순위 변동을 보였다. 4위를 차지한 '서든어택'은 전주와 비교해 7.8%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메이플 스토리'의 감소 폭(-18.4%)이 높아 순위는 한 계단 올랐다.
'워크래프트 3'의 일 이용시간도 전주 대비 14.6% 감소했으나 '디아블로 4'가 28.3% 일 이용시간이 줄면서 순위 상승 효과를 누렸다. '리니지' 역시 10.2% 일 이용시간이 줄었으나 '사이퍼즈'의 감소 폭이 16.3%로 더 높아 한 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이 가운데 톱20내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만 4% 일 이용시간이 올랐다.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에 신규 던전 3종이 추가된 12일엔 11위에 오르는 등 확장팩 업데이트로 게이머의 관심을 이어갔다.
한편, 톱 3에 순위 변동은 없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일 이용시간은 8.6% 줄었으나 점유율 41.9%로 272주간 1위를 지켰다. 'FC온라인'은 34.6% 일 이용시간이 감소했으나 점유율 10%대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6.7% 일 이용시간이 줄어든 '발로란트'가 점유율 7.29%로 3위를 이어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