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백호 부산 기장군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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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백호가 부산 기장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백호는 앞으로 2년간 기장군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기장군은 지난 14일 제17회 기장 차성문화제 개막식에서 최백호 기장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전국적인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기장의 대중문화 발전과 대외적 홍보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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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가수 최백호가 부산 기장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최백호는 앞으로 2년간 기장군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기장군은 지난 14일 제17회 기장 차성문화제 개막식에서 최백호 기장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최백호는 허스키 보이스로 낭만을 노래하는 낭만가객이자 음유시인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그는 기장 출신으로 1976년 '내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한 뒤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라디오 DJ,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전국적인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기장의 대중문화 발전과 대외적 홍보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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