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미래가 밝다' U-18 대표팀, EOU컵 초대 챔피언 등극... 정마호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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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
18세 이하(U-18)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쟁쟁한 경쟁국들을 제치고 안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창현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코치가 이끄는 한국은 15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서울 EOU컵 U-18 청소년 대회 최종 3차전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마지막 경기 베트남까지 잡아내 EOU컵 초대 챔피언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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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코치가 이끄는 한국은 15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서울 EOU컵 U-18 청소년 대회 최종 3차전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후반 9분 김도윤(수원FC U-18)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0분 진준서(과천고)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앞서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4-2로 이겼고, 모로코전에서는 1-1로 비겼다. 우승 경쟁을 펼치던 모로코가 최종 3차전에서 3-4으로 패하면서 한국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한국은 마지막 경기 베트남까지 잡아내 EOU컵 초대 챔피언 영예를 안았다.
한국은 2승 1무(승점 7), 우크라이나는 2승 1패(승점 6), 모로코는 1승 1무 1패(승점 4), 베트남은 3패(승점 0)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EOU컵은 지난 10일, 12일, 15일 총 3일간 열렸다. 한국을 비롯해 모로코,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총 4개 팀이 참가했다. 각 국가별 2005년생 이후 출생한 특급 유망주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한국의 정마호(신평고)가 거머쥐었다. 신평고에서는 주로 중앙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맡고 있지만,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정도로 많은 재능을 갖췄다. 이번 대회에서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오세훈 시장은 주최 측을 통해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이 많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졌기를 바란다. 이번 대회가 지구 평화와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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