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한국대표팀, 출국

김세훈 기자 2023. 10. 16. 12: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혁 한국선수단장,(왼쪽에서 두번째)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항저우로 떠나는 선수단과 함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영식을 갖고 결전지 항저우로 떠났다.

이 자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김진혁 선수단장,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완 회장은 “지금껏 흘린 땀방울의 의미를 결과로 증명할 때”라며“국가대표로서 대회에 참가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21개 종목 345명(선수 208명, 임원 137명) 선수단을 파견했다. 종합순위 4위 달성이 목표다. 개회식은 22일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