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윤샘'과 손잡고 '나비야사랑해'에 그리니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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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즈가 '마이펫상담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윤샘' 윤홍준 수의사와 손잡고 지난 15일 '이빨과자 그리니즈' 400박스를 나비야사랑해 보호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행사에 함께한 윤홍준 수의사는 "도심 지역에 유기묘들을 위한 보호소를 개설하고 유지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비야사랑해가 보호하는 고양이들의 입양 홍보를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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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정원 인턴기자 = 한국마즈가 '마이펫상담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윤샘' 윤홍준 수의사와 손잡고 지난 15일 '이빨과자 그리니즈' 400박스를 나비야사랑해 보호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6일 마즈에 따르면 이번 기부식은 나비야사랑해의 보호소 통합 및 신규 개소를 맞이해 진행됐다. 이 단체는 지난 17년 동안 꾸준하게 유기묘, 길고양이를 구조·보호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양을 진행해왔다.
기부 물품인 그리니즈(Greenies) 이빨과자는 반려묘의 구강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알갱이 내 귀리 섬유가 치석 제거에 도움을 준다.
또한 균형 잡힌 영양학적 구성으로 고양이들이 즐겨 먹는 간식이면서도 주식에 준하는 영양을 제공해 반려묘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기부 행사에 함께한 윤홍준 수의사는 "도심 지역에 유기묘들을 위한 보호소를 개설하고 유지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비야사랑해가 보호하는 고양이들의 입양 홍보를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기획·준비한 한국마즈의 심용희 수의사는 "이번 기부 품목은 반려묘의 구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의 생활의 질을 개선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주연 나비야 사랑해 대표는 "현재 보호소에 있는 200마리 고양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품이 되고자 한다"며 "보호소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만큼 고양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해피펫]
hangard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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