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의 근황…'라스' 인연 김구라 만났다
강다윤 기자 2023. 10. 16. 12:1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신정환(49)이 김구라(53)와 만났다.
신정환은 15일 "얼굴이 작아진 #김구라 형 #임형준 #카지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정환과 김구라의 다정한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신정환의 환한 미소와 김구라의 단정한 정장 차림 등이 눈길을 끈다. 함께 '라디오스타'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인만큼 많은 이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김구라의 옷차림과 사진 배경, 신정환의 해시태그등을 보아 두 사람이 최근 열린 배우 임형준(49)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불법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뒤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지난 2월에는 개인 방송 플랫폼을 통해 BJ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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