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분 도시 비전투어 시즌2 연제구편 개최

정예진 2023. 10. 16.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각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는 비전투어를 이어간다.

부산시는 16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연제구편'을 개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책과제는 구상안이자 제안과제인 만큼, 세부계획 수립 후 연제구·관련 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제구 둘레길 조성·장애인복지관 건립 논의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각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는 비전투어를 이어간다.

부산시는 16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연제구편’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주석수 부산광역시 연제구청장, 임재경 태광물산 대표, 공감정책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 3월 개최된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 사하구편’에서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행사는 지역 주민이 제안한 2개의 정책과제를 놓고 토론과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추진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안되는 정책과제는 연제구 둘레길 조성 사업과 연제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사업 등이다.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는 지난 3월 사하구를 시작으로 본격화했으며, 16개 자치구·군을 돌며 이어가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책과제는 구상안이자 제안과제인 만큼, 세부계획 수립 후 연제구·관련 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