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상스마트시티 실현 촉진…국제 콘퍼런스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가 오는 17일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부산 해상스마트시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해상도시'의 실현을 촉진할 방안과 전 세계적 기후위기 시대에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17일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부산 해상스마트시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속가능한 해상도시’의 실현을 촉진할 방안과 전 세계적 기후위기 시대에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 가능한 해상도시란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해비타트’, 미국의 해상도시 개발사업자 ‘오셔닉스’와 부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해양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인류의 피난처, 에너지, 식량 수요를 충족시키는 수상도시 건설사업이다.
콘퍼런스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유엔해비타트, 오셔니스, 국내외 기업,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기조강연, 세션별 발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셔닉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이타이 마다몸베가 ‘오셔닉스 부산 건설 및 자금조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콘퍼런스는 국내외 관계자와 일반 대중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한·영 동시통역으로 생중계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이자 부산의 정신이 응축된 곳인 북항 앞바다에 조성될 해상스마트도시는 지속가능한 인류 미래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에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호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
- "발이 비행기 천장에 닿아, 죽을 줄"…난기류 만난 비행기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