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오늘(16일) 아프리카 출국...'태계일주3'로 대상 굳히나

기안84 [MBC 제공]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 씨가 남미와 인도에 이어 아프리카로 떠난다. 그는 세계일주 예능 세 번째 시즌 촬영에 돌입, 연말 대상 자리 굳히기에 들어간다.

기안84 씨는 오늘(16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여행지인 아프라카의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앞서 기안84 씨가 원했던 '원시의 바다'를 배경으로 새 시즌이 펼쳐질 전망이다.

남미에서 현지 밀착 여행에 이어 인도에서 현지와 하나 된 모습으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기안84씨가 세 번째 여정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쏠린다.

시즌3는 올해 안에 방송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MBC는 올해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부상한 '태계일주' 시리즈 시즌1부터 시즌3까지를 2023년 한 해만에 집중적으로 선뵈는 것. 이 같은 편성은 연말 시상식에서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기안 84씨에게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안84 씨가 세 번째 여행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이유와 그의 새로운 버킷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가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를 통해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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