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환 방사청장 “우리 군 독자 정찰위성, 11월 발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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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독자 정찰위성 1호기가 다음달 발사될 예정입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오늘(16일) 방사청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425 사업을 통해 개발한 우리 군 독자 정찰위성은 올해 11월 발사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우주 전력시대를 여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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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독자 정찰위성 1호기가 다음달 발사될 예정입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오늘(16일) 방사청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425 사업을 통해 개발한 우리 군 독자 정찰위성은 올해 11월 발사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우주 전력시대를 여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25사업은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북한 미사일에 대응해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 탑재 위성 4기와 전자광학(EO)·적외선(IR) 탑재 위성 1기 등 정찰위성 5기를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비는 1조 2천억 원으로, 전략화 목표 시기는 2020년대 중반입니다.
이와 함께, 엄 청장은 “방위력개선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왔다”며 “국산 첨단 전투기인 KF-21은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내년 양산 착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첨단 무기체계를 신속히 전력화하기 위해 획득 패스트트랙을 신설하는 방위사업법 개정을 완료했다”며 “도전적 R&D 환경 조성을 위한 방위사업 계약체계 혁신은 법률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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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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