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KMF2023 참가…메타버스 소방훈련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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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메타버스페스티벌(KMF)2023'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확장현실(XR) 장비인 '홀로렌즈2' 및 '메타 퀘스트 프로'를 활용한 '메타버스 소방훈련' 현장 시연을 진행한다.
한빛소프트는 정부가 올해까지 추진하는 'XR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소방 분야에 산학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메타버스 소방훈련 플랫폼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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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확장현실(XR) 장비인 ‘홀로렌즈2’ 및 ‘메타 퀘스트 프로’를 활용한 ‘메타버스 소방훈련’ 현장 시연을 진행한다.
시연은 음성 및 모션인식 기술을 이용한 대피 안내 훈련, 화재대응 훈련 시뮬레이션을 통한 대피 훈련, 화재상황 체험 및 소화설비 가상 체험 등 12종의 콘텐츠를 튜토리얼과 함께 제공한다.
메타버스 소방훈련은 현실처럼 구현된 가상 훈련 상황에서 가이드에 따라 실습하는 훈련 방식이다. 한빛소프트는 정부가 올해까지 추진하는 ‘XR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소방 분야에 산학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메타버스 소방훈련 플랫폼을 개발했다.
메타버스 소방훈련 플랫폼은 훈련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반복적인 훈련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손 추적, 시선 추적, UI 컨트롤, 공간 인식 등의 기술을 통해 훈련자들에게 몰입감 높은 훈련 경험을 제공한다.
한빛소프트는 앞서 올해 8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 9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서 상용화 수준의 콘텐츠를 탑재한 메타버스 소방훈련 플랫폼을 선보인바 있다.
구민재 한빛소프트 스트로베리플랫폼팀장은 “대한민국 누구나 안전 전문가로 거듭나는 안전 사회를 구축하는 데 메타버스 소방훈련 플랫폼이 기여할 수 있도록 심혈을 다해 개발을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KMF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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