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12 신고, 2022년보다 20%↑···하루 평균 2,900건

손은민 2023. 10. 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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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 지역 112 신고가 1년 전보다 20% 늘었습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경북경찰청 112신고는 79만 1,876건, 하루 평균 2,900건으로 2022년 같은 기간 65만 9천여 건보다 20.1% 늘었습니다.

7월부터 9월 사이 26만 5천 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재난 관련 신고가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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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 지역 112 신고가 1년 전보다 20% 늘었습니다. 

2023년 1월부터 9월까지 경북경찰청 112신고는 79만 1,876건, 하루 평균 2,900건으로 2022년 같은 기간 65만 9천여 건보다 20.1% 늘었습니다. 

7월부터 9월 사이 26만 5천 건의 신고가 접수됐는데,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재난 관련 신고가 2022년 3분기와 비교해 5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마약류 관련 범죄 신고도 41건에서 111건으로 늘었고,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관련 신고도 3만 2천여 건에서 3만 7천여 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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