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지역축제서 심정지 식당 직원 구했다

11일 금산세계인삼축제서 쓰러진 종업원 심폐소생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 11일 충남 군산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종업원을 구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식당 종업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금산 축제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는 지난 11일 충남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 차 한 식당에 찾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백종원 대표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특화 먹거리 개발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금산을 방문했다.

지역음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백종원 대표는 앞서 충남 예산 등 전통시장 먹거리 개선에도 나선 바 있다.

한편 백종원 대표는 오는 29일 처음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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