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검단LH아파트 지하주차장, 3년전 붕괴위험 지적은 기 조치 사항”

조해동 기자 2023. 10. 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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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부 언론의 '검단LH아파트 지하주차장, 3년 전 붕괴 위험 지적' 보도와 관련, "해당 내용은 기 조치 후 안전관리계획서에 반영된 사항"이라고 16일 해명했다.

LH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설계 안전성 검토에서 지적한 내용은 시공 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콘크리트 타설 및 작업 중 무너짐에 대한 위험 요소를 도출한 사안"이라며 "LH는 강관동바리 설치 추가 등의 조치 계획을 시공사에 전달하고, GS건설은 이를 반영한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거쳐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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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부 언론의 ‘검단LH아파트 지하주차장, 3년 전 붕괴 위험 지적’ 보도와 관련, "해당 내용은 기 조치 후 안전관리계획서에 반영된 사항"이라고 16일 해명했다.

LH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설계 안전성 검토에서 지적한 내용은 시공 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콘크리트 타설 및 작업 중 무너짐에 대한 위험 요소를 도출한 사안"이라며 "LH는 강관동바리 설치 추가 등의 조치 계획을 시공사에 전달하고, GS건설은 이를 반영한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거쳐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H는 "다만, 붕괴 사고는 그 사항과 관계없이 해당 부위 구조물 시공이 완료된 이후 전단보강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부족, 조경토 과적치 등으로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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