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검단LH아파트 지하주차장, 3년전 붕괴위험 지적은 기 조치 사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부 언론의 '검단LH아파트 지하주차장, 3년 전 붕괴 위험 지적' 보도와 관련, "해당 내용은 기 조치 후 안전관리계획서에 반영된 사항"이라고 16일 해명했다.
LH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설계 안전성 검토에서 지적한 내용은 시공 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콘크리트 타설 및 작업 중 무너짐에 대한 위험 요소를 도출한 사안"이라며 "LH는 강관동바리 설치 추가 등의 조치 계획을 시공사에 전달하고, GS건설은 이를 반영한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거쳐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부 언론의 ‘검단LH아파트 지하주차장, 3년 전 붕괴 위험 지적’ 보도와 관련, "해당 내용은 기 조치 후 안전관리계획서에 반영된 사항"이라고 16일 해명했다.
LH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설계 안전성 검토에서 지적한 내용은 시공 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콘크리트 타설 및 작업 중 무너짐에 대한 위험 요소를 도출한 사안"이라며 "LH는 강관동바리 설치 추가 등의 조치 계획을 시공사에 전달하고, GS건설은 이를 반영한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거쳐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H는 "다만, 붕괴 사고는 그 사항과 관계없이 해당 부위 구조물 시공이 완료된 이후 전단보강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부족, 조경토 과적치 등으로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조해동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당하네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ㅜㅜ”[포토]
- ‘누가 허락했나’…자국 여성 미스 유니버스 출전 소식에 발칵 뒤집힌 파키스탄
- 위기의 새마을금고… 임원 연봉은 평균 5억2000만원
- 안세영, 광고·방송 출연 사양…“메달 하나로 연예인 되지 않아”
- [단독]B-52 한반도 첫 착륙… K2 수출형, 美 수출 겨냥 FA-50 단좌기 첫 공개[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 이상민 “어머니 일시적 치매… 날 못 알아봐”
- 父 “아들 콘돔·女 임신도 처리” 폭로…박수홍 측 “부모 허위사실 유포”
- 안철수, 이준석 제명 요청 서명운동 돌입…“강서구청장 선거 방해”
- 성폭행 당한 구직회원 극단 선택에…알바천국 대표 “피해 유가족께 유감”
- “교통체증 피할 수 있다” 가수 김태우 구급차에 태워 행사장까지…30만원 받은 기사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