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여당 집단 묵언 수행의 저주를 풀어야…결자해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여당 집단 묵언 수행의 저주를 풀어달라"며 대통령실과 여당에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진실한 마음을 육성으로 국민에게 표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여당 집단 묵언 수행의 저주를 풀어달라"며 대통령실과 여당에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진실한 마음을 육성으로 국민에게 표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부총질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여당 내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표출하는 것을 막고 있다"며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홍범도 흉상 이전,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등 최근 이슈가 된 사건들은 언급하면서 정부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향후 총선에 대해서도 "대통령 선거에서 많은 것이 잘못되어 가고 있을 때, 그것을 뒤집고 승리에 도달하기까지 60일이면 충분했다"며 "여당이 스스로 잘못을 반성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180일이면 어떤 색을 칠할 수 있을까, 그 고민의 시작은 대통령의 결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브스픽] "축제 찾은 백종원, 심정지 의식 잃은 시민 구했다"
- '가스라이팅 · 여자 문제' 언급한 부모에…박수홍 "허위사실"
- 이란서 고발당한 호날두…'태형 99대' 위기 무슨 일?
- [포착] 환기구에서 사라진 남성…다음날 지하 5층에서 시신으로 발견
- 파장 부른 사건 관련자 신상 폭로해 온 '촉법나이트' 돌연 '잠적'
- 벌레 둥둥 감자탕, 케이블 타이에 묶인 김치…논란 부른 학식
- 중국 42층 건물 통째로 활활…지난해 화재 원인 밝혀졌다
- "주차 딱지 붙어서 찍었는데"…금융 정보 털어가는 '큐싱' 사기 주의
- 일본 "한국에 감사합니다"…일본인 탈출 도움 소식에 쏟아진 찬사
- 가수 김태우 구급차에 태워 행사장까지…30만 원 받은 기사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