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청도 연계 1박2일 관광상품, 경북도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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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6일 경산시와 청도군의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어때?'가 경북도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접한 경산시와 청도군은 두 지자체를 연계하는 소원 성지 여행 콘셉트를 1박 2일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과 청도의 특장점을 살린 특화된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해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표 모델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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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도는 16일 경산시와 청도군의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어때?'가 경북도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경북만의 차별성 있고 특화된 여행상품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을 열었다.
인접한 경산시와 청도군은 두 지자체를 연계하는 소원 성지 여행 콘셉트를 1박 2일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1일차는 청도 와인터널에서 초대형 황금박쥐에 소원지 매달기, 청도 읍성 돌며 액운 쫓고 무병장수 기원하기, 야경명소 프로방스 포토랜드 방문하기, 액티비티 체험 등의 코스로 구성됐으며 2일차에는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기도 명소 갓바위 부처를 찾아 소원을 빌고 일대 팔공산 일대 관광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만들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과 청도의 특장점을 살린 특화된 관광상품을 많이 개발해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표 모델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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