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중앙부처 끝까지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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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 연내 입법을 위해 13개 중앙부처와 조정회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 주요 특례에 반영할 29개 과제 가운데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고령친화 복합단지, 원격의료 특례 등 16개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로부터 긍정적 의견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은 다음 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상정을 시작으로 12월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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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라북도는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 연내 입법을 위해 13개 중앙부처와 조정회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 주요 특례에 반영할 29개 과제 가운데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고령친화 복합단지, 원격의료 특례 등 16개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 부처로부터 긍정적 의견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민 분야 특례와 케이팝 국제교육학교 설립 등 아직 매듭을 짓지 못한 과제들과 관련해서는 행정안전부 부처협의안 작성 전까지 관련 부처를 계속 설득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은 다음 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상정을 시작으로 12월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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