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위 목표"…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출국

하남직 2023. 10. 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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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지 중국 항저우로 떠났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진혁 선수단장,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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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다짐하는 항저우 장애인AG 한국 선수단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한국은 21개 종목에 2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0.16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지 중국 항저우로 떠났다.

한국 선수단은 출국 직전인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영식을 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진혁 선수단장,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정진완 회장은 "지금껏 흘려왔던 땀방울의 의미를 이제는 결과로 증명할 때"라며 "국가대표로 대회에 출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21개 종목에 345명(선수 208명·임원 13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국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순위 4위 달성이다.

종합 4위 목표로 출국하는 항저우 장애인 AG 선수단 (영종도=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열린 출영식을 마친 뒤 탑승게이트로 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한국은 21개 종목에 2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0.16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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