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 본진 출국

김도용 기자 2023. 10. 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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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지 항저우로 떠났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 출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김진혁 선수단장,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22일 개막해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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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경기력으로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겠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이 16일 출국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전지 항저우로 떠났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단 출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김진혁 선수단장,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진완 회장은 "지금껏 흘려왔던 땀방울을 결과로 증명할 때다. 국가대표로서 대회에 참가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오는 22일 개막해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된다. 종합순위 4위 달성을 목표로 세운 한국은 21개 종목 345명(선수 208명‧임원 13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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