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로4가 보안대터에 민주평화공원 만들어 민주주의 상징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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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518민주화운동동지회가 16일 "춘천 소양로4가 보안대 터에 민주평화공원과 기념관을 조성해 치유·화해·통합의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 보안대 터는 당시 100여 명의 강원대 학생과 교수가 연행돼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온갖 고문과 구타를 당한 장소"라며 "이런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춘천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군사독재 시절에 일어난 비극을 치유하고 화해하기 위해선 이 자리에 민주평화공원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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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518민주화운동동지회가 16일 “춘천 소양로4가 보안대 터에 민주평화공원과 기념관을 조성해 치유·화해·통합의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춘천 보안대 터는 당시 100여 명의 강원대 학생과 교수가 연행돼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온갖 고문과 구타를 당한 장소”라며 “이런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춘천의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군사독재 시절에 일어난 비극을 치유하고 화해하기 위해선 이 자리에 민주평화공원 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제329회 임시회에서 ‘민주평화기념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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