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시설 3기 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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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광주광역시 제3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토론회 이후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제3기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방안 연구'를 올해까지 완료하고, 광주시는 제3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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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처우개선 추진 결과 보고, 처우 실태조사 결과 분석 등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광주광역시 제3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사회서비스원,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광주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제3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수립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올해 3월부터 제3기 처우개선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2기 처우개선 계획 추진 결과 보고와 종사자 처우 실태조사 결과 분석 발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조석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맡았으며, 황현철 전 광산구장애인복지관장은 제2기 처우개선 계획에 대한 소회, 류제곤 광주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종사자 단일임금체계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한다.
곽경인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사무처장은 서울시의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 사례, 김용목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민선 8기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 이후 광주시사회서비스원은 '제3기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방안 연구'를 올해까지 완료하고, 광주시는 제3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광주시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업무환경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단일임금체계 추진을 통한 인건비 권고기준의 달성이라는 목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며 "이번 3기 계획에서는 시설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고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시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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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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