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닌케어 전문 브랜드 '이너감', '펨테크 도쿄' 박람회 참여

김진희 기자 2023. 10. 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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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닌케어 전문 브랜드 '이너감'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펨테크 도쿄(Femtech Tokyo)'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로 참가해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과 박람회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펨테크 도쿄'(Femtech Tokyo)는 일본 최대의 펨테크, 펨케어 전문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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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너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페미닌케어 전문 브랜드 '이너감'은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펨테크 도쿄(Femtech Tokyo)'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로 참가해 각국의 해외 바이어들과 박람회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펨테크 도쿄'(Femtech Tokyo)는 일본 최대의 펨테크, 펨케어 전문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00개 업체, 총 1만1395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펨테크'는 'Female(여성)'과 'Technology(테크놀로지)'의 합성어로 생리, 월경, 임신, 출산 전후 관리, 갱년기 등 여성의 건강을 위한 기술, 상품, 서비스를 일컫는 말로 전 세계 펨테크 규모는 7조3000억원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에는 12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컨셔스 뷰티를 지향하는 '이너감'은 '펨테크 도쿄(Femtech Tokyo)' 박람회를 통해 일본에서 처음 선보였다. 업체에 따르면 참관객들은 비건 콘셉트와 이너감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프랑스 엘르 디자이너들과 협업 출시한 엘르x이너감 컬래버레이션 에디션 9종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엘르x이너감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제품은 이너감의 브랜드 콘셉트인 '비건'을 상징하듯 식물의 기운을 고스란히 담은 콘셉트에 프렌치한 감성의 아트웍 이미지를 더해 프렌치한 감성의 자연 친화적인 식물 패턴으로 제작했다.

관계자는 "엘르x이너감 리미티드 패키지를 본 참관객들이 '패키지가 너무 예쁘고, 비건 제품이라 더욱 맘에 든다, 일본에서도 구매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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