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건강 회복...월드투어 영국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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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쓰러졌던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가 건강을 회복해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마돈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영국 런던 무대에 올라 월드투어 '셀리브레이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마돈나는 무대에서 '라이크 어 프레이어'(Like a Prayer), '홀리데이'(Holiday), '보그'(Vogue) 등 히트곡과 함께 화려한 춤을 선보였습니다.
애초 마돈나는 지난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북미에서만 41번의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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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쓰러졌던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가 건강을 회복해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마돈나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영국 런던 무대에 올라 월드투어 '셀리브레이션'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마돈나는 무대에서 '라이크 어 프레이어'(Like a Prayer), '홀리데이'(Holiday), '보그'(Vogue) 등 히트곡과 함께 화려한 춤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무대에는 27번째 생일을 맞은 딸 루데스 레온도 올랐습니다.
마돈나는 "말도 안 되는 한 해를 보냈다. 나도 의료진도 다시 일어설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힘들었던 지난 몇 달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애초 마돈나는 지난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북미에서만 41번의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공연을 앞두고 지난 6월 말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집중 치료를 받았습니다.
마돈나는 오는 12월 13일부터 뉴욕을 시작으로 내년 4월 24일까지 미주 지역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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