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과르디올라, 무리뉴, 시메오네, 지단에게 영감받았어”… ‘추억의 그 이름’ 심봉다, 잉글랜드 9부리그 감독으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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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심봉다가 잉글랜드 9부리그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노스웨스트 카운티 프리미어 디비전(9부리그) 소속 스켈머스데일 유나이티드는 "우리는 파스칼 심봉다를 감독으로 임명한다"라며 공식 발표했다.
스켈머스데일의 프랭크 휴즈 회장은 "심봉다가 우리 팀에 합류해서 기쁘다. 우리는 계속 이어질 철학을 만들기 위해 착수했다. 우리는 훌륭한 축구의 지지자가 될 것이다. 심봉다는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이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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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파스칼 심봉다가 잉글랜드 9부리그 감독으로 부임했다.
지난 15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노스웨스트 카운티 프리미어 디비전(9부리그) 소속 스켈머스데일 유나이티드는 “우리는 파스칼 심봉다를 감독으로 임명한다”라며 공식 발표했다.
심봉다는 과거 국내 팬들에게 유명했다. 한때 토트넘 소속으로 이영표와 선의의 경쟁자 혹은 동반자로 함께 했다. 그는 선덜랜드, 블랙번 등을 거쳐 지난 2019년 축구화를 벗었다.
은퇴 이후 심봉다는 16세부터 23세 아이들을 위한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숨은 보석을 발굴하고 침체기에 있는 선수를 부활시키는 것으로 유명했다. 2006 FIFA 독일 월드컵에 출전한 프랑스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실력도 준수했다.
심봉다는 “스켈머스데일 유나이티드처럼 풍부한 역사를 가진 팀의 감독이 돼서 영광이다. 이것은 나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날이고, 훌륭한 기회다. 나는 선수들과 뛰기 위해 훈련장에 빨리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나는 과르디올라, 무리뉴, 시메오네, 지단에게 영감을 받았다. 그 위대한 감독들과 마찬가지로 내 철학은 매력적인 축구를 하는 것”이라면서 자신의 스타일을 밝혔다.
그는 “나는 이 클럽이 서포터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주기 위해 열심히 일할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스켈머스데일의 프랭크 휴즈 회장은 “심봉다가 우리 팀에 합류해서 기쁘다. 우리는 계속 이어질 철학을 만들기 위해 착수했다. 우리는 훌륭한 축구의 지지자가 될 것이다. 심봉다는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이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서 “엘리트 무대에서 그의 경험은 그가 이기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준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클럽의 중요한 일이고, 우리는 미래에 대해 매우 흥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켈머스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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