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적도 해양기상관측기지 부실만 108개...자료 수신 블능 사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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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위험 기상 감시와 관측을 위해 건설된 해양기상관측기지의 부실시공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이은주 의원은 지난 2021년 9월, 34억 원을 들여 완공한 인천 옹진군 덕적도의 '제2 해양기상관측기지' 건물에 누수, 균열 등 108개의 부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누수로 건물 전기시설이 차단돼 기지에서 생산한 실시간 관측자료를 수도권기상청이 제때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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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위험 기상 감시와 관측을 위해 건설된 해양기상관측기지의 부실시공이 드러났습니다.
오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이은주 의원은 지난 2021년 9월, 34억 원을 들여 완공한 인천 옹진군 덕적도의 '제2 해양기상관측기지' 건물에 누수, 균열 등 108개의 부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누수로 건물 전기시설이 차단돼 기지에서 생산한 실시간 관측자료를 수도권기상청이 제때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기상청은 시공 업체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제재하고 앞으로 감리업체를 통한 철저한 검수를 통해 하자 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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