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전용 프라이빗 셔틀버스 호평”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단지에서 운행 중인 무료 셔틀버스 모습 [사진 = DK아시아]

DK아시아가 공급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에서 지난 5일 시작한 입주민 전용 무료 셔틀버스가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DK아시아에 따르면,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셔틀버스는 출퇴근 시간대(5시 30분~9시 30분, 17~21시)에 5분 간격으로 공항철도 검암역(시천교)까지 운행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 단지별로 셔틀버스 3대씩 총 6대의 셔틀버스를 운영, 하루에만 1700여명 이상이 탑승하는 등 운행개시 6일 만에 1만명 이상이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편리한 탑승 방식도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셔틀 운행에 앞서 DK아시아는 LG전자와 함께 LG ThingQ 앱 내 IoT(사물인터넷) 특화 서비스를 개발,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은 LG ThingQ 앱을 통해 셔틀버스 QR코드 승차권을 발행한후 버스 내 검표 단말기에 태그(인증) 후 차량을 승차할 수 있다. 어린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입주민 카드로 탑승할 수 있고 셔틀버스 실시간 동선도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는 지난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현재 4805가구 중 95%가 입주를 마쳤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물론 입주민의 편의와 프라이드 그리고 최고의 상품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진심을 다해 조성한 만큼 ‘로열파크씨티’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자부심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K아시아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에 이어 다음달 총 2만1313가구의 첫 번째 시범단지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를 공급할 예정이며, 행후 이 단지에서도 입주민만을 위한 프라이빗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