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제니' 박준금, 핑크뮬리보다 눈길 가는 미모

안수현 2023. 10. 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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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제니'로 불리는 배우 박준금이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박준금(61)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핑크 뮬리가 만개한 현장을 배경 삼아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준금은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진 카디건과 편안한 베이지 색상의 바지를 매치해 센스 있는 '가을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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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60대 제니'로 불리는 배우 박준금이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박준금(61)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핑크 뮬리가 만개한 현장을 배경 삼아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준금은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진 카디건과 편안한 베이지 색상의 바지를 매치해 센스 있는 '가을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특히 그녀는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줬다. 바로 요즘 유행 중인 리본 반다나를 착용해 어린 느낌을 강조했고, 아방가르드한 선글라스를 써 '힙'한 매력을 풍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대학생인 줄 알았다", "가을의 행복이 느껴진다" 등 다양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준금은 '자기 관리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온라인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을 통해 팬들에게 미모 관리 비결에 관한 노하우를 끊임없이 전수한다. 그녀는 최근 '몸매가 예뻐 보이는 레깅스 코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여러 레깅스 코디를 선보였다.

이날 박준금은 "제일 손이 많이 가지만 코디가 어렵다"라며 "사다 보니 너무 많다. 다 입기에는 힘들다. 손이 자주 가는 옷 위주로 입어보겠다"라고 말하며 능수능란하게 코디했다.

특히 박준금은 블랙 레깅스 위에 짧은 상의를 매치해 밀착된 레깅스가 드러나는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민망해 하는 시선에 박준금은 "인생은 내 거다. 내가 40대 때는 여자로서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예쁜 나이다. 눈치 볼 필요가 없다. 내가 하고 싶으면 하면 된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박준금의 미모 및 몸매 관리 비결은 온라인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박준금 소셜미디어, 온라인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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