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탬퍼링' 논란에…한기정 공정위원장 "검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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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16일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계약 분쟁과 관련해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피프티피프티의 '연예인 빼가기'(탬퍼링) 논란이 있다는 양정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피프티피프티는 '큐피드'의 글로벌 히트 이후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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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철 기자 =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16일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계약 분쟁과 관련해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피프티피프티의 '연예인 빼가기'(탬퍼링) 논란이 있다는 양정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앞서 피프티피프티는 '큐피드'의 글로벌 히트 이후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멤버들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지난 8월 이를 기각했다.
한 위원장은 또 온라인 쿠팡이 자체브랜드(PB) 상품 시장에 진출해 소상공인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에는 "PB 상품과 관련해 자사 우대 이슈와 관련해서 지금 조사 중"이라고 답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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