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 출신' 백종원, 심폐소생술로 사람 구했다
노한빈 기자 2023. 10. 16. 11:37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백종원은 지난 13일 충남 금산군의 한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식당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당시 백종원은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박범인 금산군수, 관광공사 본부장 등과 함께 식사 중이었다.
식당 측에서 119에 신고했고,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종업원이 의식을 회복해 이후 119에 인계했다고 한다.
이는 백종원이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경험이 있어서 심폐소생술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기에 긴급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원은 오는 29일 케이블채널 tvN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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