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차기작 고민 중...'학폭 의혹' 서수진 컴백에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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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걸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서신애가 도쿄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 2021년 서신애가 학창 시절 (여자) 아이들 전 멤버 서수진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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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걸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서신애가 도쿄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15일 서신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OCT in Tokyo Disney & 쓰쿠바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신애가 직접 찍은 듯한 도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이어진 사진에서 서신애는 하얀색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어 시부야에 방문한 그는 후드를 눌러쓴 채 일본 편의점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근심 걱정 없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이날 과거 서신애와 관련된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서수진이 올가을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지난 2021년 서신애가 학창 시절 (여자) 아이들 전 멤버 서수진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서수진은 "서신애 배우와는 학창 시절 대화도 일절 해본 적이 없다"라며 그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해명 요구가 커지자 서신애는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급식실, 매일 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꾸준한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다"라며 서수진의 학교폭력 가해를 폭로했다. 역풍을 맞은 서수진은 그룹 (여자) 아이들을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2004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서신애는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 '구미호 : 여우누이뎐',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던 지난 2018년 영화 '당신의 부탁' 이후 5년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7월 서신애는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5년 만에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현재 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서신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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