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 시장·군수, 진안에서 뭉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8회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13일 전북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지 선정'과 '가야문화권 지자체 축제 시 홍보 부스 운영',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협의회 시·군 공무원 체육대회 개최'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제28회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13일 전북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열렸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가야문화권에 해당되는 전북과 전남, 대구, 경북, 경남 등 5개 광역단체 24개 시·군이 함께하는 협의회로 지난 2005년 2월 출범했다.
협의회는 가야문화를 통한 공존과 상생의 국민 대통합 실현 및 동반자적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가야 역사문화의 역량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공동발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현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하여 전춘성 진안군수 등 21개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웅치전투에 대한 진안군이 지니고 있는 가치를 설명했다. 또한 지난 9월 24일 우리나라 16번째로 지정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축하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지 선정’과 ‘가야문화권 지자체 축제 시 홍보 부스 운영’,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협의회 시·군 공무원 체육대회 개최’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협의회에서는 내년 가야문화권 협의회 회원 지자체 축제 개최 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24개 시군의 연대를 강화하고 홍보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기로 의결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도 가야문화권이라는 역사 인식을 공유하고 가야문화권의 공동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기 협의회 정기회의는 내년 상반기 진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에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호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
- "발이 비행기 천장에 닿아, 죽을 줄"…난기류 만난 비행기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