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새만금 愛 빠지다' 영상공모전 개최

27일까지 일반영상(5분이내)·숏폼(15~60초이내) 접수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오는 27일까지 ‘2023년 군산새만금 愛 빠지다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 사업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장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 분야는 ▲일반영상(5분이내) ▲숏폼(15~60초이내) 부문이다.

영상물의 주제는 새만금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광고 등 장르 및 형식에 상관없이 제출 규격에 충족된 영상이면 된다.

시는 예비심사, 본심사 총 2회 심사에 거쳐 부문별 각각 대상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3명(팀)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고시공고나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현 새만금에너지과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기발하고 참신한 홍보 동영상이 많이 제작돼 군산 새만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영상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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